폴리컴퍼니입니다.
포셀린타일을 사용해 습식 시공이 아닌 건식 시공을 할 때 중요 포인트를 딱 짚어드려 볼게요.
여러모로 선택하는 게 힘드신 분들 어서 오세요~~ㅎㅎ
일단 건식과 습식 시공이 어떤 건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 한번 드릴게요.
↑ 이 정도로 구분해 볼 수 있겠는데요.
쉽게 생각하자면 습식 시공은 바닥에 시멘을 발라 타일을 딱 붙여 시공하는 것
건식 시공은 바닥으로부터 하지를 만들고 그 위에 타일을 올려 시공하는 것
이렇게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그럼 저희는 건식 시공에 대해 얘기하기로 했으니
하지를 어떻게 만들지 선택해야겠죠?
1. 하지는 어떤 자재로 만들 것인가?
포셀린타일 건식시공에 들어가는
하지 자재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게요.
아연각관과 페데스탈입니다.
먼저 아연각관을 이용해 하지를 만드는 건
사실 어느 공간이든 큰 제약을 받진 않습니다.
아연각관 단가가 조금 더 나가는 게 문제일 수 있지만요.
↓ 아연각관을 사용하는 이유
그래서 조금 더 저렴하게 가성비 좋게 시공이 가능한
페데스탈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웬만해선 각관보다 페데스탈로 들어가는 게 좋지요.
위 사진처럼 데크의 높이가 너무 높거나
저렇게 옆면이 훤하게 노출되는 야외 데크에는
페데스탈이 들어가기에 무리가 있어 아연각관을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페데스탈로도 얼마든지 높이를 올릴 수 있지만
너무 높아지면 불안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웬만해선 아연각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페데스탈은 보통의 주택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에서 볼 수 있는 구조인
단차가 있는 구조, 즉 옆면 마감이 필요 없는 그런 바닥 구조에는 페데스탈이 적합하단 것입니다.
옆면마감을 할 경우에는 포셀린타일을 잘라서 마감해줘야 하는데
페데스탈 제품 형태의 특성상 옆면 마감을 하는 게 쉽지가 않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포셀린타일로 건식시공 시에는 아연각관, 페데스탈로 시공이 가능하고,
시공할 곳의 상태와 구조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는 것이죠.
2. 페데스탈을 선택했다면 어떤 브랜드를 골라야 할까?
각관은 아연각관을 쓰면 간단한데
페데스탈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봐도 이것저것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페데스탈이라는 것도 생소한데 어떤 게 좋은지 고민하시다가
무조건 저렴한 걸 찾아 떠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ㅎㅎ
원산지도 다 다르고 브랜드도 다르고..
뭐가 좋은지 구분이 잘 안 가는 게 당연합니다.
전문가인 제가 딱 알려드릴게요.
저도 중국산, 국내산 모두 안 써본 게 아니에요.
↓ 참고 포스팅
공유드린 참고 포스팅을 한번 봐주세요.
제가 왜 이태리산 페데스탈을 고집하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태리산이라고 다 똑같으냐?
아니죠. 건축자재는 적게는 10년에서 40년까지는 자재가 견뎌내는지
지켜보는 경험과 시간이 충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업력이 짧은 브랜드는 신뢰가 잘 가지 않게 되죠.
40년의 경험과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이태리 페데스탈은
저희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DAKOTA가 유일합니다.
↓ 구매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저렴한 제품은 무조건 저렴한 이유가 있는것이죠.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이 부분은 부디 확실히 짚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3. 마감재(타일)는 어떤 걸 사용해야 할까?
자, 그럼 하지까진 마무리되었고 이제 하지 위로 올릴
마감재인 타일을 골라야겠죠?
간혹 저희에게 시공 문의를 주시면서
타일은 지급제로 사용하신다고 천연석재 타일을 언급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천연석재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천연석재는 말 그대로 자연에서 돌을 캐서 만들어지잖아요?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미세~한 실금이 가있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습식 시공으로 사용할 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을 순 있지만..
건식 시공으로 사용할때에는 문제가 될 수 있지요.
타일 아래로 빈 공간이 있으니
한 번이라도 잘못 하중이 실렸다간 핸드폰 액정이 팍! 깨지는 것처럼
깨져버려 안전사고까지 귀결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세라믹 포셀린타일은 어떨까요?
오함마로 마음 잡고 충격을 주지 않는 한 잘 깨지지 않습니다.
세라믹 타일을 만드는 과정은
아주 고운 돌가루를 엄청나게 압축해서 뽑아내 구워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그러니 20T밖에 되지 않아도 강도가 어마무시합니다.
성인 남성 4명이 동시에 뛰어도 될만큼 말끔하지요 ㅋㅋ
여기에 타일의 미끄러움을 잡아줄 수 있는
까끌한 표면을 가진 포셀린타일까지 사용해 준다면 든든할 거예요.
↓ 구매는 여기서 가능합니다.
위에 공유드린 스토어상에는
600각 타일만 올라와 있지만, 600X1200 짜리도 보유하고 있으니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고요~
포셀린타일 가격입니다.
참고해 주시면 될 거 같고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타일을 이용한 건식 시공에 중요 포인트와
주의해야 할 점, 고려해야 할 점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포셀린타일 건식시공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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